의무휴업 강탈 중구청규탄! 윤석열퇴진! 서울본부 결의대회가 11/12(화) 12시에 중구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결의대회에는 이현숙 마트노조 부위원장님 외 서울본부 공윤란 부본부장님, 그 외 지회장님 외 간부들이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그동안 중구 관내 마트노동자들이 호소도 해봤고, 의견서도 제출하고, 면담도 수차례 진행했지만 저들은 처리의사를 굽히지 하고 있습니다.

결의대회는 김정현 이마트지부 조직국장님의 사회로 윤정임 동대문지회장, 진희자 여의도지회장, 이유순 영등포지회장의 현장발언이 이어졌습니다. 

발언자들은 의무휴업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강조하며 의무휴업 평일변경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의무휴업 강탈 윤석열 퇴진하라"

"의무휴업 강탈 중구청 규탄한다"

"마트노동자 평일변경 반대한다"

참가자들은 일방적 변경을 강행하는 중구청을 규탄했습니다,.

이현숙 롯데마트지부 위원장님은 발언에서 지금 중구청에서 시도하고 있는 졸속적인 변경처리는 도둑질임을 분명히 하고,

중구청 앞을 윤석열 퇴진투쟁의 거점으로 만들자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구청장을 만나러 중구청에 진입을 시도했지만 문을 걸어잠그고, 몸으로 막아나서 실랑이가 있었습니다.

철저하게 목소리를 틀어막는 중구청의 행태를 규탄하며, 모든 일의 원흉이자 권력이 정점인 

윤석열 퇴진투쟁을 더 활발히 벌여나가자고 결심하며 항의피켓을 중구청 건물외벽에 부착했습니다.

서울본부는 13일부터 중구청앞에서 출근시간부터 퇴근시간까지 농성투쟁을 시작합니다.

중구청 대응과 함께, 윤석열 퇴진을 만들어가는 거점으로 12.7 총궐기 투쟁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