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의무휴업을 지키기 위한 전조합원 2차 항의행동 - 중간보고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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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휴업을 지키기 위한 전조합원 항의행동 

 - 8월 18일까지 항의팩스 보내기, 온라인 의견개진 마쳐



| 의무휴업폐지반대 항의팩스 보내기

마트노동자들은 8월 16일~18일 3일간 의무휴업폐지를 추진하는 정부 주요부처 (규제조정실<국무조정실 산하>과 산업통상자원부 유통물류과)에 의무휴업폐지 반대와 일요일 쉴 권리를 보장하라는 내용으로 항의 팩스를 보내며 항의행동을 진행하였다.  항의행동이 이어지자 팩스 발송 결과가 '응답없음' '발송실패' 등으로 뜨며 정부가 팩스기를 끄는 방식으로 대응 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몇 통 안되는 팩스에도 이런 '불통'의 대응방식을 여실히 드러내 씁쓸함을 자아냈다.  

19일부터는 서비스연맹 유통분과 차원에서 항의팩스 보내는 항의행동을 이어나가며 의무휴업폐지 반대와 의무휴업 확대의 목소리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 규제심판 국민참여 온라인 의견개진

정부는 <국민제안 TOP10 투표>가 실패하자 연이어 '규제심판회의'라는 듣도보도 못한 제도를 운영하겠다며 첫 번째 안건으로 '의무휴업폐지'를 '대형마트 규제개선'이란 껍데기를 씌워 선보였다. 1차 규제심판회의 직후 국민의 의견을 듣겠다며 8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2주간 '규제심판 국민참여' 게시판에 의무휴업폐지에 대한 찬반 의견을 올리도록 하였다. 그 결과 총 3,073개의 의견이 접수되었고, 이는 57만명이 '좋아요'를 눌렀던 <국민제안 TOP10 투표>와 비교되는 지점이다. 전체 의견 중 의무휴업폐지 반대는 87.5%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였고 찬성은 11% 남짓에 불과하였다.

마트노동자들과 서비스연맹 전체 유통노동자들은 이 기간 적극적으로 의무휴업폐지 반대 의견을 개진한 결과이다. 윤석열 정부는 이해당사자 중 유일하게 규제심판회의에서 노동자들을 배제한 후과를 톡톡히 치를 것이란 것을 이번 결과를 통해 깨달아야 할 것이다. 


| 마트노동자들, 추석까지 고객들 만나며 의무휴업이 고객들에게도 왜 필요한지 알려낼 것

의무휴업을 지키려는 마트노동자들의 행동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이제 모든 조합원들은 각자의 매장 앞에서 고객,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전물을 배포하고 길거리 피켓팅을 진행며 '노동자들이 왜 이토록 의무휴업을 지키려하는지' '의무휴업을 지키는 것이 노동자의 건강권을 지키는것 뿐만아니라 고객들의 건강권을 지키는 것'임을 알려낼 계획이다. 이미 많은 지회에서 시작하였고 추석까지 확대해나갈 것이다.  



의무휴업 고객유인물 원본.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