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 13시 코스트코 공세점 앞에서 <코스트코는 상습폭행 관리자 타점전배 약속하라! > 규탄집회가 열렸습니다.
집회에는 마트노조 전수찬 수석부위원장, 이마트지부, 마트노조 사무처 외 코스트코 지회 간부 및 조합원들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코스트코지회 박건희 지회장은 여는 발언에서
" 코스트코 노동자들이 회사의 불공정, 불합리에 못참아 노동조합 설립했다. 폭행관리자가 피해자와 또다시 공세점에서 같이 근무하게 된다면 이것은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다. 지금 이 사회는 어떠한 갑질이나 폭행이 용납되지 않는 사회입니다. 우리 노동조합으로 뭉쳐 갑질폭행 관리자 퇴출에 끝까지 투쟁하자" 고 말했습니다.
이소율 총무부장은
"더 이상 참고사는건 나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투쟁에 나섰다. 힘들때 함께하는 동지들이 있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성실하게 사는 한국 노동자들이 20년 넘게 일궈낸 코스트코 코리아 라며, 회사가 노조 탄압을 멈추고 노동조합을 더 이상 무시하지않도록 7월6일 총파업을 만들고, 회사를 바꾸는 힘을 모아나가자" 고 호소했습니다.
연대발언에 나선 권도연 일산분회장은
"최근에 회원과 팀장이 자신에게 복장과 머리에 대한 지적을 해서 너무나 수치스럽고 모욕적이였다.
힘든 마음에 괴로웠지만, 나보다 더 분노해주던 동지들이 있어 힘을 내게 되었다. 부점장과 점장면담을 진행하고
팀장이 출근하면 사과받기로 했다. 상식 밖의 일은 분노해야 한다. 우리에겐 노동조합이 있다. 끝까지 싸워 이기자" 고 말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함께 파업가와 노래를 함께 부르며 열기를 높여갔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마트노조 전수찬 수석부위원장님이 힘찬 연대의 발언을 해주셨습니다.
"가해 관리자와 피해 사원을 분리시켜달라는 너무 당연한 요구에서 답하지 않는 회사, 자본이 노동자들을 위하고 상식적인 조직이었다면 우리가 이처럼 바꿔보겠다고 노동조합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마트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갑질 관리자에 맞선 투쟁사례를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더러운 자본은 두들겨 맞아야 그제서야 마지 못해 조치를 취한다. 질긴 놈이 이긴다는 말, 노조 10년 해보니 무슨 말인지 알겠다. 마트노조는 이길 때 까지 싸운다. 지금 옆에 있는 동료들 믿고 끝까지 싸우면 이긴다. 그게 마트노조가 걸어온 길이고 코스트코지회가 만들어 가고 있는 길" 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질긴놈이 이긴다> <흩어지면 노예되고 단결하면 주인된다>
참가자들은 구호를 함께 외쳤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수막천에 회사를 규탄하는 한마디를 적어 플래카드에 걸고,
7월6일 총파업을 성사하자며 모든 집회를 마쳤습니다. 승리의 그 날까지 더 많은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6/17 13시 코스트코 공세점 앞에서 <코스트코는 상습폭행 관리자 타점전배 약속하라! > 규탄집회가 열렸습니다.
집회에는 마트노조 전수찬 수석부위원장, 이마트지부, 마트노조 사무처 외 코스트코 지회 간부 및 조합원들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코스트코지회 박건희 지회장은 여는 발언에서
" 코스트코 노동자들이 회사의 불공정, 불합리에 못참아 노동조합 설립했다. 폭행관리자가 피해자와 또다시 공세점에서 같이 근무하게 된다면 이것은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다. 지금 이 사회는 어떠한 갑질이나 폭행이 용납되지 않는 사회입니다. 우리 노동조합으로 뭉쳐 갑질폭행 관리자 퇴출에 끝까지 투쟁하자" 고 말했습니다.
이소율 총무부장은
"더 이상 참고사는건 나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투쟁에 나섰다. 힘들때 함께하는 동지들이 있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성실하게 사는 한국 노동자들이 20년 넘게 일궈낸 코스트코 코리아 라며, 회사가 노조 탄압을 멈추고 노동조합을 더 이상 무시하지않도록 7월6일 총파업을 만들고, 회사를 바꾸는 힘을 모아나가자" 고 호소했습니다.
연대발언에 나선 권도연 일산분회장은
"최근에 회원과 팀장이 자신에게 복장과 머리에 대한 지적을 해서 너무나 수치스럽고 모욕적이였다.
힘든 마음에 괴로웠지만, 나보다 더 분노해주던 동지들이 있어 힘을 내게 되었다. 부점장과 점장면담을 진행하고
팀장이 출근하면 사과받기로 했다. 상식 밖의 일은 분노해야 한다. 우리에겐 노동조합이 있다. 끝까지 싸워 이기자" 고 말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함께 파업가와 노래를 함께 부르며 열기를 높여갔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마트노조 전수찬 수석부위원장님이 힘찬 연대의 발언을 해주셨습니다.
"가해 관리자와 피해 사원을 분리시켜달라는 너무 당연한 요구에서 답하지 않는 회사, 자본이 노동자들을 위하고 상식적인 조직이었다면 우리가 이처럼 바꿔보겠다고 노동조합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마트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갑질 관리자에 맞선 투쟁사례를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더러운 자본은 두들겨 맞아야 그제서야 마지 못해 조치를 취한다. 질긴 놈이 이긴다는 말, 노조 10년 해보니 무슨 말인지 알겠다. 마트노조는 이길 때 까지 싸운다. 지금 옆에 있는 동료들 믿고 끝까지 싸우면 이긴다. 그게 마트노조가 걸어온 길이고 코스트코지회가 만들어 가고 있는 길" 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질긴놈이 이긴다> <흩어지면 노예되고 단결하면 주인된다>
참가자들은 구호를 함께 외쳤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수막천에 회사를 규탄하는 한마디를 적어 플래카드에 걸고,
7월6일 총파업을 성사하자며 모든 집회를 마쳤습니다. 승리의 그 날까지 더 많은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