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5.1 홈플러스 지키기 국민대회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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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악질투기자본 MBK가 위치한 광화문 일대에서 '홈플러스 지키기 국민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홈플러스 직영 노동자를 비롯하여, 온라인 배송노동자, 입점업주 등 홈플러스 사태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이들이 함께 했습니다.


지난 4월 8일 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 정당 등이 함께 모여 결성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약칭)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공동대책위 박석운 상임대표, 참석한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및 정당별 발언이 있었습니다.


서비스연맹 김광창 위원장의 투쟁사와 당사자 발언으로는 입점업체, 온라인배송노동자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홈플러스 노동자를 대표하여 발언한 안수용 홈플러스지부장은 모든것을 걸고 투쟁하겠다는 결심으로 5월 1일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투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결의문 낭독 이후, <먹 튀 M B K> 대형 현수막을 참가자의 힘으로 찢는 상징의식으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궂은날씨 속에 함께 뜻을 모아주신 서비스연맹 조합원 분들을 비롯한 모든 동지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