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나쁜 일자리 양산! 사회적 책임 회피! 비용을 사회에 떠넘기고 이익만 추구하는 신세계 이마트 규탄 기자회견

2026-03-31
조회수 171

마트산업노동조합과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은 3월 3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열고 이마트의 단기 계약직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5c44dbb9ec66c.jpg

정혜경 의원실에서 최근 5년간 대형마트 고용 및 구직급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마트와 SSG.COM의 구직급여 수급액은 2021년~2025년 누적 약 650억 원에 달해 같은 기간 홈플러스의 약 49억 원, 롯데쇼핑(마트·슈퍼사업 포함)의 약 24억 원과 비교하면 각각 약 13배, 최대 26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근로자 대비 구직급여 수급률에서도 이마트는 2023년 이후 2.6%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홈플러스의 0.1~0.7%, 롯데쇼핑의 0.0~0.3% 수준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노동자와의 단기 계약과 반복 이직의 방법으로 상시적인 실업 상태를 발생시키고 있는 이마트와 SSG.COM의 구조적인 문제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마트는 단기 계약직인 스텝 사원을 3개월, 6개월 단위로 채용하고 있으며 기간제법을 회피하기 위해 최대 1년 근무 후 계약을 종료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채용하는 방식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af117cfda079b.jpg

정혜경 의원은 “이마트는 단기 계약과 반복적인 실업 구조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그 부담을 사회에 전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동자들은 반복되는 계약 종료로 생계를 걱정 하는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이마트로부터 199억 원의 배당금을 수령했다.”며 대기업으 로서 사회적 책임을 저버리는 행위에 대해 비판했습니다다.

7e719a4de78ef.jpg

김광창 서비스연맹 위원장은 “국민 개개인에게는 실업급여 자격을 엄격히 통제하고, 검열하는 정부는 이마트 앞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마트의 편법은 바로잡고, 홈플러스를 비롯한 많은 유통기업에서 더이상 해고자를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5febaf294eb67.jpg


김선경 마트노조 이마트지부 사무국장은 “노동자들은 수년간 일해도 정규직이 되지 못한 채 실업급여로 생계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다”며 “노동자들은 줄어든 인력 속에서 더 많은 일 을 떠안고, 낮은 임금과 불안정한 고용 속에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력 충원없이 퀵커머스 배송업무까지 더해져 노동강도가 악화되어 고통받고 있다”며 “지급의 이마트는 이익은 경영진이 가져가고, 비용은 사회가 떠안으며, 고통은 현장이 감당하는 구조”라고 비판했습니다.

d17a3e80b5ec9.jpg

강우철 마트노조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에서 “이마트가 고용안정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내팽개치고 있다고 지탄받아 마땅하다. ”며 “나쁜 일자리를 양산하는 쪼개기 계약을 중단하고 정규인력을 충원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6d9249d9b74f6.jpg

ab3060854bc4a.jpg

7745d48fb1f5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