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이하 홈플러스 공대위)는 7월 1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홈플러스 공대위는 오는 7월 3일 홈플러스 기업회생 기한을 앞두고 법원이 청산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홈플러스 사태가 단순한 기업 문제가 아닌 10만 노동자와 중소상공인의 생존이 걸린 민생 현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광창 홈플러스 공대위 공동대표(서비스연맹 위원장)는 취지발언에서 “홈플러스가 청산되면 지역경제가 붕괴되고 농어민들의 판매망과 생존권도 무너진다”며 “홈플러스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10만 명 노동자와 소상공인의 삶이 무너지는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밝혔던 ‘홈플러스를 살려야 한다’는 약속을 이제는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현장발언에 나선 손상희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수석부지부장은 온라인 배송 중단 사태를 언급하며 “운송대금 미지급으로 영세 운송업체들이 배송업무 중단을 통보했고, 오늘(1일)부터 온라인 주문이 막히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온라인 사업은 유통기업의 생명줄인데 그 생명줄이 끊어졌다는 것은 홈플러스가 멈추고 있다는 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40일이 넘는 단식농성 속에서도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정부의 침묵”이라며 대통령의 결단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이태환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연 매출 8조 원 규모의 대한민국 2위 유통기업이 회생과 청산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그는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단식과 농성, 삼보일배까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바쳤다. 이제 정부와 대통령이 답해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정혜경 진보당 국회의원은 “실업급여 부담과 지역경제 붕괴 비용, 국민연금 투자 손실까지 고려하면 청산은 결코 비용을 줄이는 선택이 아니다”라며 “정부가 시중은행과 국책은행을 가동하고 공적 관리 체계를 마련해 정상화와 자금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김종보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악랄한 투기자본 때문에 홈플러스 구성원들의 생존기반에 무너졌다. 도대체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 거냐”고 규탄하며 이제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홈플러스 사태는 투기자본 MBK의 먹튀 경영이 초래한 결과이며, 피해는 노동자와 중소상공인, 협력업체와 지역경제에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홈플러스 공대위는 기자회견 직후 대통령실에 입장문을 전달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법원의 회생 결정, MBK와 메리츠의 책임 있는 자금 조달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기자회견문]
홈플러스 10만 노동자와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은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즉각 결단하십시오!
홈플러스 기업회생의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7월 3일이면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이 도래하고 이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홈플러스는 청산의 길로 내몰릴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 사태는 투기자본 MBK가 벌인 먹튀 경영의 결과이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노동자와 중소상공인, 협력업체와 지역경제에 전가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가 무너지면 2만 직접고용 노동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납품업체, 입점업주, 운송·물류·용역 노동자, 지역 소상공인까지 10만 명의 생존이 함께 무너집니다. 이것은 민생의 문제이고, 국가경제의 문제이며, 정부가 외면해서는 안 될 사회적 재난입니다.
노동자들은 기다렸습니다.
정부의 답을 기다렸고, 대주주와 채권단의 책임 있는 결정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MBK와 메리츠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고, 정부의 결단은 아직까지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대통령이 나서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결단해야 합니다.
대통령께서 말씀하신데로 홈플러스를 청산이 아니라 회생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투기자본의 먹튀를 막고, 노동자와 중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요구합니다.
하나, 이재명 대통령은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즉각 직접 나서 주십시오.
하나, 정부는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긴급자금 지원 방안을 제출해 주십시요.
하나, 법원은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연장하고 청산이 아닌 회생의 길을 열어주십시오.
하나, MBK와 메리츠는 책임 떠넘기기를 중단하고 홈플러스 정상화에 필요한 자금을 즉각 책임지십시오.
하나, 정부와 금융당국, 수사기관은 홈플러스 사태를 초래한 MBK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강력한 금융제재에 나서는 한편, 김병주 MBK 회장에 대한 구속수사에 즉각 착수하십시오.
홈플러스는 숫자로만 계산할 수 없는 민생의 현장입니다.
이곳에는 노동자의 일터가 있고, 중소상공인의 삶이 있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홈플러스 10만 노동자·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지키는 결단을 내려주십시오.
민생을 살리는 대통령의 결단을 지금 보여주십시오.
2026년 7월 1일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이하 홈플러스 공대위)는 7월 1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홈플러스 공대위는 오는 7월 3일 홈플러스 기업회생 기한을 앞두고 법원이 청산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홈플러스 사태가 단순한 기업 문제가 아닌 10만 노동자와 중소상공인의 생존이 걸린 민생 현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광창 홈플러스 공대위 공동대표(서비스연맹 위원장)는 취지발언에서 “홈플러스가 청산되면 지역경제가 붕괴되고 농어민들의 판매망과 생존권도 무너진다”며 “홈플러스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10만 명 노동자와 소상공인의 삶이 무너지는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밝혔던 ‘홈플러스를 살려야 한다’는 약속을 이제는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현장발언에 나선 손상희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수석부지부장은 온라인 배송 중단 사태를 언급하며 “운송대금 미지급으로 영세 운송업체들이 배송업무 중단을 통보했고, 오늘(1일)부터 온라인 주문이 막히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온라인 사업은 유통기업의 생명줄인데 그 생명줄이 끊어졌다는 것은 홈플러스가 멈추고 있다는 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40일이 넘는 단식농성 속에서도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정부의 침묵”이라며 대통령의 결단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이태환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연 매출 8조 원 규모의 대한민국 2위 유통기업이 회생과 청산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그는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단식과 농성, 삼보일배까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바쳤다. 이제 정부와 대통령이 답해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정혜경 진보당 국회의원은 “실업급여 부담과 지역경제 붕괴 비용, 국민연금 투자 손실까지 고려하면 청산은 결코 비용을 줄이는 선택이 아니다”라며 “정부가 시중은행과 국책은행을 가동하고 공적 관리 체계를 마련해 정상화와 자금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김종보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악랄한 투기자본 때문에 홈플러스 구성원들의 생존기반에 무너졌다. 도대체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 거냐”고 규탄하며 이제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홈플러스 사태는 투기자본 MBK의 먹튀 경영이 초래한 결과이며, 피해는 노동자와 중소상공인, 협력업체와 지역경제에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홈플러스 공대위는 기자회견 직후 대통령실에 입장문을 전달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법원의 회생 결정, MBK와 메리츠의 책임 있는 자금 조달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기자회견문]
홈플러스 10만 노동자와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은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즉각 결단하십시오!
홈플러스 기업회생의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7월 3일이면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이 도래하고 이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홈플러스는 청산의 길로 내몰릴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 사태는 투기자본 MBK가 벌인 먹튀 경영의 결과이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노동자와 중소상공인, 협력업체와 지역경제에 전가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가 무너지면 2만 직접고용 노동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납품업체, 입점업주, 운송·물류·용역 노동자, 지역 소상공인까지 10만 명의 생존이 함께 무너집니다. 이것은 민생의 문제이고, 국가경제의 문제이며, 정부가 외면해서는 안 될 사회적 재난입니다.
노동자들은 기다렸습니다.
정부의 답을 기다렸고, 대주주와 채권단의 책임 있는 결정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MBK와 메리츠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고, 정부의 결단은 아직까지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대통령이 나서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결단해야 합니다.
대통령께서 말씀하신데로 홈플러스를 청산이 아니라 회생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투기자본의 먹튀를 막고, 노동자와 중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요구합니다.
하나, 이재명 대통령은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즉각 직접 나서 주십시오.
하나, 정부는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긴급자금 지원 방안을 제출해 주십시요.
하나, 법원은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연장하고 청산이 아닌 회생의 길을 열어주십시오.
하나, MBK와 메리츠는 책임 떠넘기기를 중단하고 홈플러스 정상화에 필요한 자금을 즉각 책임지십시오.
하나, 정부와 금융당국, 수사기관은 홈플러스 사태를 초래한 MBK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강력한 금융제재에 나서는 한편, 김병주 MBK 회장에 대한 구속수사에 즉각 착수하십시오.
홈플러스는 숫자로만 계산할 수 없는 민생의 현장입니다.
이곳에는 노동자의 일터가 있고, 중소상공인의 삶이 있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홈플러스 10만 노동자·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지키는 결단을 내려주십시오.
민생을 살리는 대통령의 결단을 지금 보여주십시오.
2026년 7월 1일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