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11/14 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웅진코웨이지부 연대투쟁 및 지지방문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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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매각투쟁과 고용보장,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웅진코웨이지부 연대방문을 진행했습니다.

웅진코웨이지부는 웅진코웨이 우선인수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게임업체 넷마블 본사앞에서 노숙농성투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노숙농성과 힘찬 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웅진코웨이 동지들과 연대하기위해 김기완 위원장, 전수찬 수석부위원장, 정민정 사무처장, 이마트지부 신승훈 사무국장과 중앙 및 홈플러스지부중앙사무처동지들이 함께 했습니다.

또한 중앙과 각 지부별 투쟁기금을 전달하고, 웅진코웨이 동지들이 승리할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굳건한 연대의 결의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허울뿐인 개인사업자란 이름으로 힘들때는 우리 식구, 직원..어려울때는 사장님, 개인사업자로 취급받는 특수고용노동자들
노동기본권쟁취와 고용보장을 위해 추워진 날씨에도 노숙농성을 마다하지않고 투쟁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우리 마트노동자들도 특수고용노동자들의 노조할 권리쟁취와 웅진코웨이 동지들의 고용보장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승리의 그 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