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 10시, 노동조합은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의무휴업 사수! 마트노동자 주말휴식권 보장! 윤석열 정권 퇴진! 마트노동자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돌입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10월 8일부터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모아 윤석열 정권 퇴진 대중운동으로 투쟁을 확대하기 위한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마트노동자들도 이 국민투표에 동참하고 전 국민에게 이를 알리겠다고 선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입니다.
강우철 마트노조 위원장은 “마트노동자들이 한 달에 두 번쉬는 일요일만큼은 빼앗지 말라며 지난 2년을 호소하였지만 일요일을 기어이 강탈해가고 있다. 윤석열을 퇴진시키지 않고서는 마트노동자의 일요일을 지킬 수 없고 우리의 초보적인 권리조차도 다 빼앗길 수 있겠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마트노동자들은 국민들과 함께 윤석열 퇴진운동에 나설 것이고 국민투표를 전국의 대형마트에서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재하 윤석열퇴진국민투표추진본부 본부장은 "국민투표를 통하여 전국민적 윤석열 퇴진의 목소리를 모아내겠다. 마트노동자들이 가장 앞장서고 있지만 각계의 노동자들이 함께 나서서 국민투표를 만들어내고 윤석열을 퇴진시킬 것이다."며 많은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하였습니다.
김광창 서비스연맹 사무처장은 “지난 10월 8일 중앙위원회 결정으로 윤석열퇴진 국민투표에 서비스연맹 11만 조합원과 가족들이 참여할 것을 결의하였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윤석열에게 이렇게 나라를 망쳐먹으라고 권한을 준 적 없고 국민들의 힘으로 윤석열의 모든 권한을 박탈하고, 정상적인 대한민국으로 되돌리기 위해 서비스노동자가 앞장서서 윤석열퇴진 국민투표를 전개하고, 윤석열정권 퇴진투쟁에 전면에 나서겠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안수용 수석부위원장은 “박근혜를 몰아낼 때도 가장 앞장에서 투쟁해 온 것이 바로 마트 노동자들입니다. 우리들은 윤석열을 끌어내리기 위해 앞장에서 투쟁할 것이다”며 “각 매장마다 윤석열 퇴진 투표소를 설치하고 현장 직원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윤석열 퇴진 동참을 호소하고 투표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문]
윤석열 정권 퇴진없이 우리의 미래는 없다. 마트노동자들이 윤석열 퇴진 투쟁의 앞장에 서자!
윤석열 정권 2년 반, 그야말로 나라를 거덜내고 있다. 애시당초 노동자민중의 삶은 안중에도 없었던 윤석열 정권은 출범하자마자 노동탄압을 시작했고 지난 2년 동안 한 것이라곤 민생을 파탄내고 민주주의를 파탄낸 것이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가가 하늘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공공요금은 인상되어 서민들은 고통받고 있지만 윤석열 정권은 부자감세를 계속하고 복지예산을 축소시켜 민생을 파탄내고 있으며 친미일변도의 대외정책과 무능한 경제정책으로 경제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해 검찰독재와 방송장악을 일삼고 무려 24번의 거부권을 행사하며 입법권을 훼손하고 민주주의를 파탄내고 있다.
이런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국민들은 지난 4월 총선에서 심판했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의 국정기조는 전혀 바뀌지 않고 더욱더 최악으로 향하고 있다. 뉴라이트 인사들을 주요 직책에 앉히고, 속속히 드러나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잘못에 대해 사과는커녕 온갖 권력을 동원해서 감싸기 바쁘다.
이미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해 있다. 지난 4월 총선 결과가, 바닥을 기는 역대급 지지율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민심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세계에 갇혀 현실과 동떨어진 채, 자화자찬하며 전정권탓, 야당탓, 국민탓만 하고 있다. 이런 정권에 더 이상 기대할 게 없다. 역대급 참사에, 산재와 잘못된 제도에 국민들이 목숨을 잃어도 각자도생하라는 이 정권은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윤석열 정권은 당장 퇴진해야 한다. 마트노동자들은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일요일을 강탈당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아무런 문제가 없던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마치 불필요한 규제인 것처럼 규정하고 폐지 시도를 끊임없이 해왔고 공휴일 의무휴업은 계속해서 축소되고 있다. 이로 인해 마트노동자들의 건강권은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으며 노동강도가 높아지는 등 삶의 질 또한 하락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이 퇴진하지 않는 한 마트노동자들의 건강권과 주말휴식권을 보장받을 수 없다는 것이 마트노동자들의 공통된 인식이다.
10월 8일 윤석열 정권 퇴진 국민투표가 시작되었다. 마트노동자들은 우리의 축소된 권리뿐만 아니라 전체 노동자, 민중들의 생존권을 위해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퇴진시킬 것을 결심하였다.
이에 마트노조는 소속 지회가 있는 전 매장에서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에 돌입할 것이며 조합원 뿐만 아니라 매장 내 전직원과 고객까지 국민투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이며 윤석열 정권 퇴진의 가장 앞장에 설 것이다.
2024년 10월 10일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2024년 10월 10일 10시, 노동조합은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의무휴업 사수! 마트노동자 주말휴식권 보장! 윤석열 정권 퇴진! 마트노동자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돌입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10월 8일부터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모아 윤석열 정권 퇴진 대중운동으로 투쟁을 확대하기 위한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마트노동자들도 이 국민투표에 동참하고 전 국민에게 이를 알리겠다고 선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입니다.
강우철 마트노조 위원장은 “마트노동자들이 한 달에 두 번쉬는 일요일만큼은 빼앗지 말라며 지난 2년을 호소하였지만 일요일을 기어이 강탈해가고 있다. 윤석열을 퇴진시키지 않고서는 마트노동자의 일요일을 지킬 수 없고 우리의 초보적인 권리조차도 다 빼앗길 수 있겠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마트노동자들은 국민들과 함께 윤석열 퇴진운동에 나설 것이고 국민투표를 전국의 대형마트에서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재하 윤석열퇴진국민투표추진본부 본부장은 "국민투표를 통하여 전국민적 윤석열 퇴진의 목소리를 모아내겠다. 마트노동자들이 가장 앞장서고 있지만 각계의 노동자들이 함께 나서서 국민투표를 만들어내고 윤석열을 퇴진시킬 것이다."며 많은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하였습니다.
김광창 서비스연맹 사무처장은 “지난 10월 8일 중앙위원회 결정으로 윤석열퇴진 국민투표에 서비스연맹 11만 조합원과 가족들이 참여할 것을 결의하였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윤석열에게 이렇게 나라를 망쳐먹으라고 권한을 준 적 없고 국민들의 힘으로 윤석열의 모든 권한을 박탈하고, 정상적인 대한민국으로 되돌리기 위해 서비스노동자가 앞장서서 윤석열퇴진 국민투표를 전개하고, 윤석열정권 퇴진투쟁에 전면에 나서겠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안수용 수석부위원장은 “박근혜를 몰아낼 때도 가장 앞장에서 투쟁해 온 것이 바로 마트 노동자들입니다. 우리들은 윤석열을 끌어내리기 위해 앞장에서 투쟁할 것이다”며 “각 매장마다 윤석열 퇴진 투표소를 설치하고 현장 직원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윤석열 퇴진 동참을 호소하고 투표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문]
윤석열 정권 퇴진없이 우리의 미래는 없다. 마트노동자들이 윤석열 퇴진 투쟁의 앞장에 서자!
윤석열 정권 2년 반, 그야말로 나라를 거덜내고 있다. 애시당초 노동자민중의 삶은 안중에도 없었던 윤석열 정권은 출범하자마자 노동탄압을 시작했고 지난 2년 동안 한 것이라곤 민생을 파탄내고 민주주의를 파탄낸 것이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가가 하늘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공공요금은 인상되어 서민들은 고통받고 있지만 윤석열 정권은 부자감세를 계속하고 복지예산을 축소시켜 민생을 파탄내고 있으며 친미일변도의 대외정책과 무능한 경제정책으로 경제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해 검찰독재와 방송장악을 일삼고 무려 24번의 거부권을 행사하며 입법권을 훼손하고 민주주의를 파탄내고 있다.
이런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국민들은 지난 4월 총선에서 심판했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의 국정기조는 전혀 바뀌지 않고 더욱더 최악으로 향하고 있다. 뉴라이트 인사들을 주요 직책에 앉히고, 속속히 드러나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잘못에 대해 사과는커녕 온갖 권력을 동원해서 감싸기 바쁘다.
이미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해 있다. 지난 4월 총선 결과가, 바닥을 기는 역대급 지지율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민심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세계에 갇혀 현실과 동떨어진 채, 자화자찬하며 전정권탓, 야당탓, 국민탓만 하고 있다. 이런 정권에 더 이상 기대할 게 없다. 역대급 참사에, 산재와 잘못된 제도에 국민들이 목숨을 잃어도 각자도생하라는 이 정권은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윤석열 정권은 당장 퇴진해야 한다. 마트노동자들은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일요일을 강탈당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아무런 문제가 없던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마치 불필요한 규제인 것처럼 규정하고 폐지 시도를 끊임없이 해왔고 공휴일 의무휴업은 계속해서 축소되고 있다. 이로 인해 마트노동자들의 건강권은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으며 노동강도가 높아지는 등 삶의 질 또한 하락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이 퇴진하지 않는 한 마트노동자들의 건강권과 주말휴식권을 보장받을 수 없다는 것이 마트노동자들의 공통된 인식이다.
10월 8일 윤석열 정권 퇴진 국민투표가 시작되었다. 마트노동자들은 우리의 축소된 권리뿐만 아니라 전체 노동자, 민중들의 생존권을 위해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퇴진시킬 것을 결심하였다.
이에 마트노조는 소속 지회가 있는 전 매장에서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에 돌입할 것이며 조합원 뿐만 아니라 매장 내 전직원과 고객까지 국민투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이며 윤석열 정권 퇴진의 가장 앞장에 설 것이다.
2024년 10월 10일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