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은 2023년 2월 21일 오후 서비스연맹 22주년 창립기념식과 23년차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정민정 위원장, 전수찬 수석부위원장, 주재현 부위원장, 이현숙 부위원장, 김성익 사무처장을 비롯한 연맹 대의원들과 경기본부와 롯데마트시흥지회 간부들이 참여했습니다.

먼저 진행된 창립기념식은 투쟁사업장 발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노동조합 정민정 위원장은 의무휴업을 앗아간 윤석열에 맞선 투쟁을 결의했습니다.

기념식은 서비스연맹 강규혁 위원장 대회사와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모범조직과 모범조합원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모범조직으로는 성담지회 투쟁을 했던 마트산업노동조합 경기본부가, 모범조합원상으로는 부당징계 등 사측의 탄압에 맞서 투쟁으로 승리한 김종숙 롯데마트시흥지회장이 수상했습니다.

이어진 대의원대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을 평가하고 올 해 투쟁을 결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습니다.

‘총파업 승리’ 뱃지를 옆 동지에게 달아주는 상징의식으로 대회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올 한해도 서비스연맹과 더불어

더 크게 싸워 더 큰 승리를 만들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