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3.1 104주년을 맞아 민족자주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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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중앙과 지역본부에서는 3.1절 104주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 투쟁에 참여했습니다.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굴욕외교 한일합의 중단! 일본 식민지배 사죄배상 촉구! 104주년 3.1대회'에는 노동조합 정민정 위원장 외 조합 중앙, 지부 중앙, 서울본부 간부들이 참여했습니다.


부산 정발장군 동상 (일본영사관 옆) 앞에서 열린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부산시민평화훈장 수여식'

울산 도심에서 진행된 '자주 평화 민주주의를 위한 3.1울산대행진'

경상남도 창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열린 '3.1 민족자주 경남대회'에도 각 지역본부의 간부들이 참여했습니다.




노동조합은 3.1절을 앞두고 서비스연맹 각급 조직과 함께 ,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굴욕해법을 규탄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조합원 인증샷에는 전국 56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했으며, 대표자 외교부 앞 1인시위에는 정민정 위원장, 주재현 부위원장 겸 통일위원장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2018년 10월 한국 대법원이 신일본제철에게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이 있었고, 이후 일본제철의 국내 자산 매각 명령 신청이 있었습니다. 이에 2019년 7월 일본은 반도체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을 제한하며 한일 무역분쟁이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우리 노동조합은 '마트노동자들은 일본제품 안내를 거부하겠다'며 반일투쟁에 앞장섰었습니다.

앞으로도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는 투쟁에 언제나 앞장서왔던 마트노동자 답게 싸워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