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노조-SSG.COM 운송사 단체교섭 상견례 개최
- 11월 10일 노동조합과 쓱닷컴 운송사의 단체교섭 상견례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대회의실에서 열려
노동조합은 조합 설립 부터 사측에 교섭을 요구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기 운송사들은 배송노동자들이 노동자가 아니라며 교섭을 거절해 왔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은 조합원들과 함께 배송노동자가 노동자임을 인정받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왔습니다.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의 힘찬 투쟁으로 지난 8월 드디어 단체행동권을 법으로 보장받게 되었습니다. 조합원의 투쟁으로 얻어낸 값진 승리였습니다.
노동조합의 끈질긴 투쟁으로 드디어 일부 운송사들이 대화에 나서게 되었고 드디어 4개 운송사(삼원, 선영, 신아, 주원)와 단체교섭 진행을 합의하게 되었습니다.
역사적인 노동조합-운송사 단체교섭의 시작을 알리는 노-사 상견례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단체 교섭 상견례는 노동조합 교섭 위원과 각 운송사 교섭위원이 참석한 채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상견례에는 노동 조합 측 마트노조 강우철 위원장, 온라인배송지회 이수암 지회장, 네오센터 서태일 분회장, 정보근 부분회장, 이무은 대외협력부장, 김태원 조직부장이 참가하고 삼원운수, 선영종합물류, 신아로지스, 부스터스주원의 각 교섭위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상견례 시작에 앞서 참가자 소개가 진행되었고 이후 노-사 대표 교섭 위원이 단체 교섭 시작에 앞서 각 입장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운송사 대표 교섭 위원들은 '어렵게 마련한 자리인 만큼 성실히 교섭에 임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노동조합 대표 교섭 위원인 강우철 마트노조 위원장은 '특수고용직인 온라인배송 노동자들의 단체 교섭은 매우 역사적인 것이며, 일반 회사와 다른 복잡함이 있지만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원활한 교섭이 진행되길 바란다.' 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사 양측 대표 교섭 위원 한마디 이후 노-사는 1. 노동조합-운송사 공동 교섭 진행 2. 교섭 월 2회 진행 3. 노동조합측 교섭 위원 교섭 참가 시 용차비 지원등이 담긴 기본협약서를 체결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다음으로 노-사는 1차 본 교섭을 11월 17일 14시에 여는 것에 합의하였고 마지막 순서로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고 폐회 하였습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단체 교섭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우리 배송노동자들의 요구가 제대로 관철되기 위해선 노동조합의 단결과 투쟁이 필수입니다.
더욱더 노동조합으로 뭉치고 더 함찬 투쟁을 해나갑시다!
투쟁!!!
마트노조-SSG.COM 운송사 단체교섭 상견례 개최
- 11월 10일 노동조합과 쓱닷컴 운송사의 단체교섭 상견례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대회의실에서 열려
노동조합은 조합 설립 부터 사측에 교섭을 요구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기 운송사들은 배송노동자들이 노동자가 아니라며 교섭을 거절해 왔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은 조합원들과 함께 배송노동자가 노동자임을 인정받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왔습니다.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의 힘찬 투쟁으로 지난 8월 드디어 단체행동권을 법으로 보장받게 되었습니다. 조합원의 투쟁으로 얻어낸 값진 승리였습니다.
노동조합의 끈질긴 투쟁으로 드디어 일부 운송사들이 대화에 나서게 되었고 드디어 4개 운송사(삼원, 선영, 신아, 주원)와 단체교섭 진행을 합의하게 되었습니다.
역사적인 노동조합-운송사 단체교섭의 시작을 알리는 노-사 상견례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단체 교섭 상견례는 노동조합 교섭 위원과 각 운송사 교섭위원이 참석한 채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상견례에는 노동 조합 측 마트노조 강우철 위원장, 온라인배송지회 이수암 지회장, 네오센터 서태일 분회장, 정보근 부분회장, 이무은 대외협력부장, 김태원 조직부장이 참가하고 삼원운수, 선영종합물류, 신아로지스, 부스터스주원의 각 교섭위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상견례 시작에 앞서 참가자 소개가 진행되었고 이후 노-사 대표 교섭 위원이 단체 교섭 시작에 앞서 각 입장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운송사 대표 교섭 위원들은 '어렵게 마련한 자리인 만큼 성실히 교섭에 임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노동조합 대표 교섭 위원인 강우철 마트노조 위원장은 '특수고용직인 온라인배송 노동자들의 단체 교섭은 매우 역사적인 것이며, 일반 회사와 다른 복잡함이 있지만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원활한 교섭이 진행되길 바란다.' 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사 양측 대표 교섭 위원 한마디 이후 노-사는 1. 노동조합-운송사 공동 교섭 진행 2. 교섭 월 2회 진행 3. 노동조합측 교섭 위원 교섭 참가 시 용차비 지원등이 담긴 기본협약서를 체결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다음으로 노-사는 1차 본 교섭을 11월 17일 14시에 여는 것에 합의하였고 마지막 순서로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고 폐회 하였습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단체 교섭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우리 배송노동자들의 요구가 제대로 관철되기 위해선 노동조합의 단결과 투쟁이 필수입니다.
더욱더 노동조합으로 뭉치고 더 함찬 투쟁을 해나갑시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