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산업노동조합 코스트코지회는 4월26일 오전11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스트코 코리아 조민수 대표를 교섭해태, 지배개입 등의 부당노동행위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작년 10월 교섭상견례 부터 코스트코 사측은 교섭의 절차나 형식을 정하는 기본협약체결을 거부해왔으며, 노조측의 전체 교섭안 제출만 강요해 왔습니다. 지난 2월 조합은 전체교섭안을 제출하고 요구 했으나, 사측은 미국 본사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며, 2달이 넘도록 아무런 교섭안도 내놓지 않으며 교섭을 해태하였습니다.
또한 코스트코 사측은 노동조합의 정상적인 홍보활동에 대해서도 조합원을 개별면담하며 <주의촉구서>를 발부하며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지배개입을 시도하였습니다. 코스트코 취업규칙에 선전물배포 등을 사전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근거인데, 정당한 노동조합활동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권리로 취업규칙이 침해할 수 없습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에 코스트코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접수하였고, 경기노동위원회에도 서면을 통해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접수했습니다.
코스트코가 사실상 한국노동자들의 노동조합 활동을 인정하지 않고 탄압하고 있기 때문에,
마트노조는 다음달부터 코스트코 광명본사 앞 집회 등 본격적인 항의행동을 시작할 것입니다.
단결한 노동자는 패배하지 않습니다. 코스트코 노동자들은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조합으로 똘똘뭉쳐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투쟁합시다!







마트산업노동조합 코스트코지회는 4월26일 오전11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스트코 코리아 조민수 대표를 교섭해태, 지배개입 등의 부당노동행위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작년 10월 교섭상견례 부터 코스트코 사측은 교섭의 절차나 형식을 정하는 기본협약체결을 거부해왔으며, 노조측의 전체 교섭안 제출만 강요해 왔습니다. 지난 2월 조합은 전체교섭안을 제출하고 요구 했으나, 사측은 미국 본사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며, 2달이 넘도록 아무런 교섭안도 내놓지 않으며 교섭을 해태하였습니다.
또한 코스트코 사측은 노동조합의 정상적인 홍보활동에 대해서도 조합원을 개별면담하며 <주의촉구서>를 발부하며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지배개입을 시도하였습니다. 코스트코 취업규칙에 선전물배포 등을 사전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근거인데, 정당한 노동조합활동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권리로 취업규칙이 침해할 수 없습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에 코스트코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접수하였고, 경기노동위원회에도 서면을 통해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접수했습니다.
코스트코가 사실상 한국노동자들의 노동조합 활동을 인정하지 않고 탄압하고 있기 때문에,
마트노조는 다음달부터 코스트코 광명본사 앞 집회 등 본격적인 항의행동을 시작할 것입니다.
단결한 노동자는 패배하지 않습니다. 코스트코 노동자들은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조합으로 똘똘뭉쳐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투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