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은 3월 5일 오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일요일 의무휴업 사수 마트노동자선언 - 마트노동자 300인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전국에서 모인 마트노조 간부들과 주요 정당에서 함께했습니다. 마트노조 강우철 위원장, 서비스연맹 강규혁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 녹색정의당 배진교 국회의원, 무소속 윤미향 국회의원,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본부장 양창영 변호사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평일로 바꾸는 등의 방법으로 무력화 하려는 것을 막아내고, 더욱 확대해 나가자는 각계의 의지를 확인하고 모으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자회견 이후 노동조합 간부들은 여의도 일대를 행진하며 서울 시민들에게 대형마트 의무휴업의 중요성, 윤석열 정부의 횡포를 알려냈습니다.

점심식사 이후 2024년 정기대의원대회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민중의례에 이어 성원이 되었음을 확인하고 대의원대회를 시작했습니다.

2024년 정기대의원대회 안건으로는 다음 4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습니다.
1호 안건. 규약개정의 건
2호 안건. 2023년 사업평가 및 결산안 심의•확정의 건
3호 안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확정의 건
4호 안건. 투쟁결의문 채택의 건
1호 안건은 투표에 참여한 187명의 대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의결했습니다.
2호 안건은 2023년 활동 영상과 함께 사업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결산 보고 및 회계감사 보고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2호 안건을 통과한 후 2023년 모범조합원, 모범조직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모범조직은 <경기본부 이마트성남지회>, <세종충청본부 홈플러스 보령지회>, 모범조합원은 진희자 (서울본부 이마트 여의도지회), 고선옥 (부산본부 홈플러스 부산익스프레스1지회), 이소율 (코스트코지회 이소율) 세 분의 조합원이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자들의 소감과 더불어 세종충청본부 간부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3호 안건은 강우철 위원장의 현 정세 발제와 허영호 사무처장의 3기 및 2024년 사업계획 발제 후 만장일치로 통과했습니다.


4월 총선을 앞둔 정세를 공유하며, 2023년 8월부터 진보당 서울 중구성동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활동해 온 박상순 (이마트지부 수석부위원장) 후보의 활동을 돌아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안건으로 투쟁결의문을 힘차게 채택하고, 마트노조 진군가를 부르고 폐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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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의원대회 투쟁결의문]
마트노동자의 힘으로 의무휴업 사수하고
총선투쟁 승리로 윤석열퇴진 투쟁을 전면화하자!
윤석열 정권 2년, 민중의 삶은 퇴보하고 있으며 노동자들의 권리는 후퇴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의 맹목적인 친미정책은 경제·외교를 엉망으로 만들었고 경제위기, 전쟁위기로 인해 민생은 파탄나기 직전이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권은 재벌대기업과 기득권의 이익을 위한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노동자들과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도 지속하고 있다.
마트노동자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윤석열 정권은 출범 직후부터 유통대기업의 이익을 위해 의무휴업을 폐지시키려는 시도해왔고 이것이 여의치 않자 이제는 일요일 의무휴업을 평일로 변경하려 하고 있다. 이해당사자인 마트노동자들의 목소리는 전혀 듣고 있지 않으며 법안에도 명시되어 있는 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휴식권 또한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무휴업 평일변경을 확산시키기 위해 통계조사결과를 왜곡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짓까지 서슴치않고 있다.
의무휴업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많은 노동자들의 투쟁으로 쟁취한 것이며 주말에 쉴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권리이다. 이 소중한 권리를 그냥 빼앗길 수 없다. 마트노조 전체 조합원은 일요일 의무휴업을 사수하기 위한 투쟁을 끝까지 이어나갈 것이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을 그대로 두고서 일요일 의무휴업을 지키기 어렵다. 의무휴업을 평일로 전환한 지자체장들은 모두 여당 소속으로, 윤석열 정권이 여론몰이를 하고 해당 지자체들이 앞장서서 의무휴업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의무휴업 사수투쟁이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이제 4월 총선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시계를 거꾸려 돌려 과거로 회귀하려는 윤석열 정권의 독주를 막고, 마트노동자들의 의무휴업을 사수할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총선승리다. 그렇기에 4월 총선 투쟁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투쟁이 되어야 하며 총선에서의 승리는 윤석열 정권을 좌초시킬 전환점이 될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전체 조합원과 함께 총선투쟁에 나서는 것이다. 전체 조합원들에 대한 정치교육을 강화하고 윤석열 심판, 진보후보 당선의 총선이 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을 결심하게 하자. 그리고 세액공제와 후원으로, 입당으로, 직접 선거운동으로 당을 강화하고 총선승리를 만들어가자.
마트노조는 총선 이후 유통노동자의 주말휴식권을 쟁취하고 실질임금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 것이다. 그리고 산별다운 산별노조를 만들기 위한 투쟁에도 나설 것이다.
이 모든 투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힘은 우리 스스로에게 있다. 지도부와 조합원 모두 같은 목표로 단결하여 2024년 투쟁을 승리로 만들어내자.
마트노동자 단결하여 의무휴업 사수하자!
마트노동자 단결하여 총선투쟁 승리하자!
마트노동자 단결하여 유통노조 건설하자!
2024.3.5.
2024년 마트노조 정기대의원대회 참가자 일동
































노동조합은 3월 5일 오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일요일 의무휴업 사수 마트노동자선언 - 마트노동자 300인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전국에서 모인 마트노조 간부들과 주요 정당에서 함께했습니다. 마트노조 강우철 위원장, 서비스연맹 강규혁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 녹색정의당 배진교 국회의원, 무소속 윤미향 국회의원,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본부장 양창영 변호사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평일로 바꾸는 등의 방법으로 무력화 하려는 것을 막아내고, 더욱 확대해 나가자는 각계의 의지를 확인하고 모으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자회견 이후 노동조합 간부들은 여의도 일대를 행진하며 서울 시민들에게 대형마트 의무휴업의 중요성, 윤석열 정부의 횡포를 알려냈습니다.
점심식사 이후 2024년 정기대의원대회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민중의례에 이어 성원이 되었음을 확인하고 대의원대회를 시작했습니다.
2024년 정기대의원대회 안건으로는 다음 4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습니다.
1호 안건. 규약개정의 건
2호 안건. 2023년 사업평가 및 결산안 심의•확정의 건
3호 안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확정의 건
4호 안건. 투쟁결의문 채택의 건
1호 안건은 투표에 참여한 187명의 대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의결했습니다.
2호 안건은 2023년 활동 영상과 함께 사업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결산 보고 및 회계감사 보고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2호 안건을 통과한 후 2023년 모범조합원, 모범조직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모범조직은 <경기본부 이마트성남지회>, <세종충청본부 홈플러스 보령지회>, 모범조합원은 진희자 (서울본부 이마트 여의도지회), 고선옥 (부산본부 홈플러스 부산익스프레스1지회), 이소율 (코스트코지회 이소율) 세 분의 조합원이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자들의 소감과 더불어 세종충청본부 간부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3호 안건은 강우철 위원장의 현 정세 발제와 허영호 사무처장의 3기 및 2024년 사업계획 발제 후 만장일치로 통과했습니다.
4월 총선을 앞둔 정세를 공유하며, 2023년 8월부터 진보당 서울 중구성동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활동해 온 박상순 (이마트지부 수석부위원장) 후보의 활동을 돌아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안건으로 투쟁결의문을 힘차게 채택하고, 마트노조 진군가를 부르고 폐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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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의원대회 투쟁결의문]
마트노동자의 힘으로 의무휴업 사수하고
총선투쟁 승리로 윤석열퇴진 투쟁을 전면화하자!
윤석열 정권 2년, 민중의 삶은 퇴보하고 있으며 노동자들의 권리는 후퇴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의 맹목적인 친미정책은 경제·외교를 엉망으로 만들었고 경제위기, 전쟁위기로 인해 민생은 파탄나기 직전이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권은 재벌대기업과 기득권의 이익을 위한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노동자들과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도 지속하고 있다.
마트노동자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윤석열 정권은 출범 직후부터 유통대기업의 이익을 위해 의무휴업을 폐지시키려는 시도해왔고 이것이 여의치 않자 이제는 일요일 의무휴업을 평일로 변경하려 하고 있다. 이해당사자인 마트노동자들의 목소리는 전혀 듣고 있지 않으며 법안에도 명시되어 있는 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휴식권 또한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무휴업 평일변경을 확산시키기 위해 통계조사결과를 왜곡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짓까지 서슴치않고 있다.
의무휴업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많은 노동자들의 투쟁으로 쟁취한 것이며 주말에 쉴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권리이다. 이 소중한 권리를 그냥 빼앗길 수 없다. 마트노조 전체 조합원은 일요일 의무휴업을 사수하기 위한 투쟁을 끝까지 이어나갈 것이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을 그대로 두고서 일요일 의무휴업을 지키기 어렵다. 의무휴업을 평일로 전환한 지자체장들은 모두 여당 소속으로, 윤석열 정권이 여론몰이를 하고 해당 지자체들이 앞장서서 의무휴업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의무휴업 사수투쟁이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이제 4월 총선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시계를 거꾸려 돌려 과거로 회귀하려는 윤석열 정권의 독주를 막고, 마트노동자들의 의무휴업을 사수할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총선승리다. 그렇기에 4월 총선 투쟁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투쟁이 되어야 하며 총선에서의 승리는 윤석열 정권을 좌초시킬 전환점이 될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전체 조합원과 함께 총선투쟁에 나서는 것이다. 전체 조합원들에 대한 정치교육을 강화하고 윤석열 심판, 진보후보 당선의 총선이 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을 결심하게 하자. 그리고 세액공제와 후원으로, 입당으로, 직접 선거운동으로 당을 강화하고 총선승리를 만들어가자.
마트노조는 총선 이후 유통노동자의 주말휴식권을 쟁취하고 실질임금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 것이다. 그리고 산별다운 산별노조를 만들기 위한 투쟁에도 나설 것이다.
이 모든 투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힘은 우리 스스로에게 있다. 지도부와 조합원 모두 같은 목표로 단결하여 2024년 투쟁을 승리로 만들어내자.
마트노동자 단결하여 의무휴업 사수하자!
마트노동자 단결하여 총선투쟁 승리하자!
마트노동자 단결하여 유통노조 건설하자!
2024.3.5.
2024년 마트노조 정기대의원대회 참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