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성-엘지 빅3 전자판매 민주노조가 연대, 파렴치한 롯데하이마트 구조조정 규탄!
마트노조 롯데하이마트지회는 5월 19일(금) 11시반 대치동 롯데하이마트 본사 앞에서 구조조정 규탄 집중선전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선전전에는 롯데-삼성-엘지 빅3 전자판매 사업장의 민주노조가 연대에 나섰습니다. 서비스연맹 롯데그룹민주노조협의회(마트, 하이마트, 백화점, 면세점, GFR), 금속노조 삼성판매서비스지회, 금속노조 서울지부 하이프라자바른노동조합지회(LG), 사무연대노조 삼성애니카지부가 함께 해주었습니다. 선전전 자리에 함께 하는 것 뿐만아니라 롯데하이마트 본사 앞을 구조조정 규탄과 투쟁 지지의 현수막으로 가득 메우며 투쟁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습니다.
점심시간에 진행된 선전전은 식사 길에 나선 직원들에게 롯데하이마트 구조조정을 규탄하고 민주노조로 함께 할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분노가 담긴 요구를 리본에 빼곡하게 적어 현수막에 메달고 선전전을 마쳤습니다.
권고사직 대상은 무능력·몰염치한 경영진! 권고사직 즉시 중단하라!
무분별한 폐점, 지점장·판매부장 면직책 ,원거리 발령, 저성과자 프로그램, 육아휴직 신청자에 대한 면직책 등 인사불이익, 희망퇴직 그리고 권고사직까지... 2020년부터 진행된 구조조정의 일면들이다.
롯데하이마트지회 고광진 지회장은 "회사가 직원들을 소모품으로 취급하고 썩어빠진 관행을 저지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알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선전전을 진행하는 이유를 설명하였다. 고 지회장은 이어진 설명을 통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70여개 점포가 폐점 했고 올해도 100여개 점포 폐점이 예상된다며 2019년 4,100명이던 직원수는 현재 3400명까지 줄었는데도 권고사직까지 시행한다며 경영전략 실패로 발생한 적자를 직원들의 책임으로 떠넘기는 부당한 처사라며 지금도 성실히 근무한 직원들은 권고사직 면담을 받고 말도 안되는 꼬투리로 퇴사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권고사직 면담은 현재 2차까지 진행되었고 3차를 준비중이며 고연령 직책자에 한정되지 않고 사원들까지 압박이 확대되고 있다며 권고사직 불수용자들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보복성 인사평가, 원거리 발령)이 예상된다.
매장을 줄이기만 하면 매출은 어디서 나오나?
노동자들을 내쫒기만 하면 판매는 누가하나?
마트노조 정민정 위원장은 "온라인 영역부진과 매출 전략의 부진을 겨우 매장 운영비, 인건비 줄여서 극복하는걸로만 해결하려는 경영진의 무능이 하이마트의 가장 큰 약점"이라며 롯데슈퍼 시절부터 적자 줄이기, 점포 효율화 작업 명목으로 직영점 100여 곳을 폐점하고 노동자 내쫓기 밖에 모르는 남창희대표의 경영을 꼬집어 비판했다.
더불어 "직원들의 성과급이 미지급되어도, 거리로 내몰리는 상황이 되어도 항의 한 번 제대로 못하는 현재 교섭대표노조는 도대체 무엇을 하는가"라며 "민주노노에게 교섭권과 쟁의권이 있었다면 달랐을 것" "헌법에 보장된 노동자의 무기인 파업권도 사용하지 않을거라면 민주노조로 교섭권을 넘기라" 말하며 마트노조 1만 조합원이 롯데하이마트 동지들의 투쟁에 함께 할 것을 밝혔습니다.
롯데 재벌의 패악질, 연대로 끝장내야 할 것!
서비스연맹 이선규 부위원장은 경영권 싸움, 민주노조 탄압 등 롯데 재벌은 재벌의 파렴치한 민낯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재벌 천국을 끝장내는 것은 강력한 연대와 투쟁, 그리고 노동자의 집권만이 가장 빠른 길이라며 민주노총으로 더 큰 힘을 모아 끝까지 투쟁할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여러분 민주노조로 뭉칩시다" - 금속노조 삼성전자판매지회 김용민 지회장
답답하고 참을수없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면 한발자욱만 앞으로 나가서 우리 목소리를 알리고 투쟁합시다. 하이마트 여러분 민주노조로 뭉칩시다!
"민주노총으로 뭉칩시다! 함께 투쟁 합시다!" - 금속노조 하이프라자바른노조지회 정은호 수석부지회장
노동조합으로 뭉쳐야 합니다. 민주노총으로 뭉칩시다. 노동자로서 이야기 합시다. 우리 모두가 말한다면 회사가 바뀔 것입니다. 함께 거리로 나와 투쟁합시다.
롯데-삼성-엘지 빅3 전자판매 민주노조가 연대, 파렴치한 롯데하이마트 구조조정 규탄!
마트노조 롯데하이마트지회는 5월 19일(금) 11시반 대치동 롯데하이마트 본사 앞에서 구조조정 규탄 집중선전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선전전에는 롯데-삼성-엘지 빅3 전자판매 사업장의 민주노조가 연대에 나섰습니다. 서비스연맹 롯데그룹민주노조협의회(마트, 하이마트, 백화점, 면세점, GFR), 금속노조 삼성판매서비스지회, 금속노조 서울지부 하이프라자바른노동조합지회(LG), 사무연대노조 삼성애니카지부가 함께 해주었습니다. 선전전 자리에 함께 하는 것 뿐만아니라 롯데하이마트 본사 앞을 구조조정 규탄과 투쟁 지지의 현수막으로 가득 메우며 투쟁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습니다.
점심시간에 진행된 선전전은 식사 길에 나선 직원들에게 롯데하이마트 구조조정을 규탄하고 민주노조로 함께 할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분노가 담긴 요구를 리본에 빼곡하게 적어 현수막에 메달고 선전전을 마쳤습니다.
권고사직 대상은 무능력·몰염치한 경영진! 권고사직 즉시 중단하라!
무분별한 폐점, 지점장·판매부장 면직책 ,원거리 발령, 저성과자 프로그램, 육아휴직 신청자에 대한 면직책 등 인사불이익, 희망퇴직 그리고 권고사직까지... 2020년부터 진행된 구조조정의 일면들이다.
롯데하이마트지회 고광진 지회장은 "회사가 직원들을 소모품으로 취급하고 썩어빠진 관행을 저지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알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선전전을 진행하는 이유를 설명하였다. 고 지회장은 이어진 설명을 통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70여개 점포가 폐점 했고 올해도 100여개 점포 폐점이 예상된다며 2019년 4,100명이던 직원수는 현재 3400명까지 줄었는데도 권고사직까지 시행한다며 경영전략 실패로 발생한 적자를 직원들의 책임으로 떠넘기는 부당한 처사라며 지금도 성실히 근무한 직원들은 권고사직 면담을 받고 말도 안되는 꼬투리로 퇴사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권고사직 면담은 현재 2차까지 진행되었고 3차를 준비중이며 고연령 직책자에 한정되지 않고 사원들까지 압박이 확대되고 있다며 권고사직 불수용자들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보복성 인사평가, 원거리 발령)이 예상된다.
매장을 줄이기만 하면 매출은 어디서 나오나?
노동자들을 내쫒기만 하면 판매는 누가하나?
마트노조 정민정 위원장은 "온라인 영역부진과 매출 전략의 부진을 겨우 매장 운영비, 인건비 줄여서 극복하는걸로만 해결하려는 경영진의 무능이 하이마트의 가장 큰 약점"이라며 롯데슈퍼 시절부터 적자 줄이기, 점포 효율화 작업 명목으로 직영점 100여 곳을 폐점하고 노동자 내쫓기 밖에 모르는 남창희대표의 경영을 꼬집어 비판했다.
더불어 "직원들의 성과급이 미지급되어도, 거리로 내몰리는 상황이 되어도 항의 한 번 제대로 못하는 현재 교섭대표노조는 도대체 무엇을 하는가"라며 "민주노노에게 교섭권과 쟁의권이 있었다면 달랐을 것" "헌법에 보장된 노동자의 무기인 파업권도 사용하지 않을거라면 민주노조로 교섭권을 넘기라" 말하며 마트노조 1만 조합원이 롯데하이마트 동지들의 투쟁에 함께 할 것을 밝혔습니다.
롯데 재벌의 패악질, 연대로 끝장내야 할 것!
서비스연맹 이선규 부위원장은 경영권 싸움, 민주노조 탄압 등 롯데 재벌은 재벌의 파렴치한 민낯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재벌 천국을 끝장내는 것은 강력한 연대와 투쟁, 그리고 노동자의 집권만이 가장 빠른 길이라며 민주노총으로 더 큰 힘을 모아 끝까지 투쟁할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여러분 민주노조로 뭉칩시다" - 금속노조 삼성전자판매지회 김용민 지회장
답답하고 참을수없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면 한발자욱만 앞으로 나가서 우리 목소리를 알리고 투쟁합시다. 하이마트 여러분 민주노조로 뭉칩시다!
"민주노총으로 뭉칩시다! 함께 투쟁 합시다!" - 금속노조 하이프라자바른노조지회 정은호 수석부지회장
노동조합으로 뭉쳐야 합니다. 민주노총으로 뭉칩시다. 노동자로서 이야기 합시다. 우리 모두가 말한다면 회사가 바뀔 것입니다. 함께 거리로 나와 투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