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3/25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우정사업본부 규탄대회> 연대하였습니다.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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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의 <경영적자 책임전가! 단협 파기! 노조파괴! 우정사업본부 규탄대회> 가 3월 25일(월) 13시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우리노조 김기완위원장, 전수찬, 주재현 부위원장, 정민정 사무처장과 중앙,지부 간부들 함께 연대하였습니다.

경영적자를 위탁배달원에게 전가시키고, 노동조합 파괴를 위해 단체협약을 파기하고 있는 우정사업본부입니다. 전국에서 1,000여명의 동지들이 참가하였고, 우체국본부 진경호 본부장은 당일까지 6일째 단식투쟁중입니다.

정부기관인 진짜사장 우정사업본부는 청와대의 구조조정 요구와 경영난을 핑계로 택배 단가를 낮추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단체협약 책임을 떠넘기며, 사실상 노조를 무력화 하고 있습니다. 이게 웬말입니까? 뭉치면 주인되고 흩어지면 노예된다. 택배노동자들의 끝장투쟁에 마트노조도 끝까지 함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