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마트노조 235호 뉴월드마트지회가 설립되었습니다.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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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노조 235호 뉴월드마트지회 설립

 

마트노조 235호 뉴월드마트지회가 설립되었습니다.

 

뉴월드마트는 전체 노동자수 230여 명이 일하고 있는 제주도 소재의 식자재마트입니다. 전체 본사 관리직 일부와 매장 중심으로 노동자들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계산원, 판매 진열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모두 정규직으로 전체 노동자의 90% 이상을 자치하고 있고 극히 일부 단기계약직이 존재합니다.

 

뉴월드마트 제주도내 최대 규모의 식자재마트이며 최근 식자재마트 성장 흐름 속에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장하여 현재 10개 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매출 1000억 규모의 기업입니다. 지난 수년간 가족과 지인 중심의 경영을 하면서 기업규모를 키워왔으며 최근 가족 경영승계가 진행되었습니다.



 SB월드 마트지회 설립총회에는 마트노조 정민정위원장과 김성익 사무처장,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장, 김명호 서비스연맹 제주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뉴월드마트 조합원 40여 명이 함께하였습니다. 또한 제주지역에서 민주노총 지역본부 간부, 서비스연맹 소속 단위노조, 진보당 제주도당에서 함께해 주시어 연대의 인사와 축하인사를 해주셨습니다.

 

설립총회에서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장은 뉴월드마트가 가는 길에 함께 하겠다며 연대의 힘이 필요할 때 언제나 지역 노동조합과 함께 연대하겠다고 지회설립을 축하하였습니다. 김명호 서비스연맹 제주지역본부장도 뉴월드 마트의 설립으로 가맹노조 조합원이 2000명이 넘었다며 서비스연맹 제주본부 전체가 기뻐하고 있다고 축하하였습니다.

 

마트노조 정민정위원장은 자랑스라운 마트노조의 조합원이 되신 걸 축하한다고 전하면서 불패의 자랑스러운 노조의 일원이 된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똘똘뭉쳐 현장노동환경과 임단협 승리하자고 호소하였습니다. 이어 김성익 사무처장의 노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마트노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뉴월드마트 지회 간부를 선출하기 위한 시간이 계속되었습니다.


뉴월드마트지회장에는 박은태(탑동점점장), 사무장에 김지현(본사 가공바이어), 회계감사에 강용일(매입관리 바이어)을 선출하고 각 10개 지점의 분회장을 선출하였습니다. 선출된 간부들은 각자의 결의를 밝히면서 노동조합을 시작한 만큼 이제는 바꿔보자는 목소리를 하나같이 호소하였습니다. 특히 박은태 지회장은 지급부터는 회사가 아닌 나와 우리 동료들을 위해 살고 일하겠다는 결심을 밝혀 참가자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하였습니다.

 

뉴월드마트지회는 중앙직할지회로 전체 현장노동자 중 90% 정도가 가입하여 압도적 힘의 크기를 가진 지회로 출발하게 되었으며 현장의 많은 문제들은 이어질 교섭과 투쟁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입니다. 뉴월드마트지회는 곧바로 회사에 노동조합 지회설립을 통보하고 교섭을 요구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뉴월드마트지회가 승리하는 길에 마트노조 1만 조합원의 힘있는 연대와 투쟁, 지지와 응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