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고] 노동자 직접정치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갑시다.
(박상순 - 마트산업노동조합 이마트지부 수석부위원장 / 진보당 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중구성동구을 후보)
자랑스런 마트노조 조합원 여러분!
저는 이마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마트노조 이마트지부 수석부위원장 박상순입니다.
세월호 사건 때 나라가 국민을 구하지 않는 무책임함을 보면서 의지하고 보호받을 조직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노조를 가입했습니다. 우리 미래인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도록, 앞선 부모들이 그 길을 터주고 닦아가야 한다는 책임감에 간부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노동조합으로 많은 권리를 찾았고 당당하게 일하는 법도 알게 되었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노동조합으로 노동 현장을 바꾸고, 정치로 세상을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모가 아이들 평생 먹을 물고기를 잡아 줄 수 없으니 물고기 낚는 법을 알려줘야 합니다. 회사와 노사 조직 안에는 노동자 몫의 권리가 있고, 국가와 정부 안에는 분명한 국민 몫의 지분이 있습니다. 피지배자로 만족하지 말고, 살면서 자기 목소리는 내고 살라고 가르쳐야 합니다.
노동에 관심없는 정부를 향해 노동자의 얘기를 하고, 노동자 없는 국회에 우리의 고충과 요구를 외쳐줄 노동자 대표가 필요했습니다.
그러기 위해 서울 중심에서 작년 8월부터 총선후보로 활동을 했습니다. 마트노동자의 대표로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외치는 진보당을 알리기 위해 뛰었습니다.
전국에서 86명의 진보당 후보들이 열심히 외쳤고, 속 시원한 현수막으로 온 나라를 들썩이게 했습니다. 무시못할 존재감으로 거대 야당에서 뜻을 함께하자는 합의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마트노동자의 막강한 힘이 작용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많은 조합원들이 마음을 모아주시고 세액공제도 해주시고 시간 내서 함께 활동도 해주셨습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의 힘은 대단했습니다.
드디어 노동자의 대표가 국회에 진출합니다. 이제, 뜨거운 여름 오체투지를 하지 않아도, 추운 겨울 노숙 단식을 하지 않아도 우리의 요구들이 논의되고 고려되는 국회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노동자의 힘을 발휘한 선거였다고 확신합니다.
마트노조 조합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존경합니다.
[부산지역본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변경 시도하는 박형준 부산시장 규탄대회 진행
[이마트지부] 의료비삭감, 사원복지퇴행 본사 규탄대회
[홈플러스지부] 2024년 임단협 체결
http://hplu.org/?page_id=14597&uid=2515&mod=document&pageid=1
http://hplu.org/?page_id=14597&uid=2505&mod=document&pageid=1
[이케아지회] 2024년 임금협약 잠정합의
[퀴즈 이벤트]

[기고] 노동자 직접정치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갑시다.
(박상순 - 마트산업노동조합 이마트지부 수석부위원장 / 진보당 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중구성동구을 후보)
자랑스런 마트노조 조합원 여러분!
저는 이마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마트노조 이마트지부 수석부위원장 박상순입니다.
세월호 사건 때 나라가 국민을 구하지 않는 무책임함을 보면서 의지하고 보호받을 조직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노조를 가입했습니다. 우리 미래인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도록, 앞선 부모들이 그 길을 터주고 닦아가야 한다는 책임감에 간부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노동조합으로 많은 권리를 찾았고 당당하게 일하는 법도 알게 되었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노동조합으로 노동 현장을 바꾸고, 정치로 세상을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모가 아이들 평생 먹을 물고기를 잡아 줄 수 없으니 물고기 낚는 법을 알려줘야 합니다. 회사와 노사 조직 안에는 노동자 몫의 권리가 있고, 국가와 정부 안에는 분명한 국민 몫의 지분이 있습니다. 피지배자로 만족하지 말고, 살면서 자기 목소리는 내고 살라고 가르쳐야 합니다.
노동에 관심없는 정부를 향해 노동자의 얘기를 하고, 노동자 없는 국회에 우리의 고충과 요구를 외쳐줄 노동자 대표가 필요했습니다.
그러기 위해 서울 중심에서 작년 8월부터 총선후보로 활동을 했습니다. 마트노동자의 대표로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외치는 진보당을 알리기 위해 뛰었습니다.
전국에서 86명의 진보당 후보들이 열심히 외쳤고, 속 시원한 현수막으로 온 나라를 들썩이게 했습니다. 무시못할 존재감으로 거대 야당에서 뜻을 함께하자는 합의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마트노동자의 막강한 힘이 작용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많은 조합원들이 마음을 모아주시고 세액공제도 해주시고 시간 내서 함께 활동도 해주셨습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의 힘은 대단했습니다.
드디어 노동자의 대표가 국회에 진출합니다. 이제, 뜨거운 여름 오체투지를 하지 않아도, 추운 겨울 노숙 단식을 하지 않아도 우리의 요구들이 논의되고 고려되는 국회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노동자의 힘을 발휘한 선거였다고 확신합니다.
마트노조 조합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존경합니다.
[부산지역본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변경 시도하는 박형준 부산시장 규탄대회 진행
[이마트지부] 의료비삭감, 사원복지퇴행 본사 규탄대회
[홈플러스지부] 2024년 임단협 체결
http://hplu.org/?page_id=14597&uid=2515&mod=document&pageid=1
http://hplu.org/?page_id=14597&uid=2505&mod=document&pageid=1
[이케아지회] 2024년 임금협약 잠정합의
[퀴즈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