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온라인배송지회 홈플러스 온라인배송노동자 영남권 조합원 결의대회 개최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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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배송지회는 2022년 1월 21일(금) 낮 12시 홈플러스 울산남구점 앞에서 <홈플러스 온라인배송노동자 영남권 조합원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온라인배송지회는 설립 직후부터 홈플러스 운송사인 유진로지스틱스에 교섭을 요구했지만 운송사는 교섭을 회피해왔습니다. 작년 10월 온라인배송지회는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해 운송사의 교섭을 요구하며 작년 11월 13일 총궐기대회와 12월 17일 부분파업, 24~25일 전면파업 등 투쟁을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교섭에 응하고 있지 않고 있어 오는 21~22일 또다시 전면파업에 나섰습니다.

대회사에서 이수암 지회장은 “우리는 노동자의 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하고 있고 교섭에 나서라고 당연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운송사는 교섭에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홈플러스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며 홈플러스 또한 이 일의 책임이 있음을 밝히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마트노조 울산본부 정현희 본부장은 "쉴권리 보장, 낮은 임금 문제의 시작은 협상이다. 운송사는 노동조합을 인정하고 협상에 나와야 한다"며 "홈플러스는 울산지역 배송노동자들의 고용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배송지회의 김민수 수석부지회장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며 "운송사는교섭에 나와야 하는 의무가 있고 우리는 요구할 권리가 있다. 시대의 흐름을 망각하지말고 하루라도 더 빨리 나와야 한다."고 투쟁사를 이어갔습니다. 

금속노조 울산지부 최용규 지부장은 "우리가 싸우지 않으면 비정규직, 계약직이라는 굴레가 계속 이어질 것이다. 끝까지 싸워 반드시 승리하자"고 밝히며 투쟁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진보당 조남애 남구지역위원장은 "온라인배송노동자들의 투쟁에 함께 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8일부터 전면파업을 이어간 울산지역 조합원들은 그동안 연습해 온 공연으로 결의대회를 활기차게 만들었습니다. 울산북구 조합원들은 '파업가' 손동작 문선을, 중구 조합원들은 '땡벌' 노래가사바꿔부르기, 동구 조합원들은 '내일의 노래' 율동, 남구 조합원들은 '또다시앞으로' 깃발춤을 보여주며 결의대회를 만들어갔습니다. 

결의대회 이후 조합원들은 배송차량을 이용해 홈플러스 울산남구점에서 문수야구장까지 차량행진을 하고 결의대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온라인배송지회는 배송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투쟁할 것이며 운송사가 교섭에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투쟁할 것입니다.

오늘 결의대회에는 온라인배송지회 홈플러스 부산지역, 경남지역, 울산지역 조합원들을 비롯하여 서비스연맹울산본부 신인숙 사무국장,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울산지부 박혜란 정치위원장, 금속노조 울산지부 최용규 지부장, 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 오종국 수석부지부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본부 정재홍 본부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소방지부 김동욱 지부장, 화섬식품노조 울산지부, 택배노조 CJ대한통운 울산지부, 울산병원 이미자 사무국장, 진보당 조남애 남구지역위원장, 울산겨레하나에서 함께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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