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조속한 4차 정상회담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방문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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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넘게 분단된 채 살아왔던 우리 민족에게 2018년은 다시 없을 감동의 한 해였다.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전쟁의 위기까지 갔던 한반도였지만,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훈풍이 불기 시작하더니 남북의 정상이 3차례나 만나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한번 평화의 바람이 불자 지난 10년간 얼어붙었던 남북관계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단번에 녹아버렸다. 남북의 정상들이 만날 때마다 많은 국민들은 가슴 설레었으며 벅찬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은 높다.


지난 9월 평양회담에서 발표한대로 이제 곧 4차 정상회담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번 4차 회담이 지난 3차례의 회담보다 더 큰 기대를 갖게하는 것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이 예고되어 있기 때문이다. 분단 이후 처음있을 북 최고지도자의 서울 방문은 한반도 평화가 확고하게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렇기에 마트노동자들은 예정된 4차 정상회담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이 하루빨리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이 꽃길만 펼쳐져 있지는 않다. 미국과 아직도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자기 기득권을 지키기 급급한 수구세력과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은 자신의 지위가 불안한 지 사사건건 평화로 가는 길목에서 훼방을 놓고 있다. 분단 상황에 기생해온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수구세력들에게 경고한다.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을 방해하지 마라. 평화로 가는 길은 멈출 수 없다. 방해한다면 민족의 준엄한 심판만이 기다릴 것이다.


마트노동자들은 이제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한 투쟁에 함께할 것이다. 마트노동자 환영단을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 평화 통일의 목소리를 내고 전국의 점포에서 환영의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평화 통일을 이루어내는 길에 앞장설 것이다.


2018년 11월 20일


마트산업노동조합  통일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