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민심을 이긴 권력은 없다. 윤석열 정권은 의무휴업 무력화시도 중단하라!
4.10 총선이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한 이번 총선의 결과는 예정되어 있었던 것이나 다름없다.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은 민생을 철저히 외면했고 민심을 역행해왔다.
노동자민중들의 삶을 향상시켜도 모자랄 판에 윤석열 정권은 재벌기득권의 이익을 위해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노동자들의 삶을 파괴시켜 왔으며 부자감세로 복지예산을 축소하여 민중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시대를 역행한 민주주의 파괴, 무능한 경제정책과 친미일변도의 외교정책, 전쟁위기를 조장하는 대통령에 대해 민중들이 심판한 것이다.
마트노동자들에게도 윤석열정권 2년은 악몽같은 시기였다. 윤석열 정권은 지난 10년간 아무런 문제없던 의무휴업을 폐지하려 했고 지자체들을 압박해 일요일 의무휴업을 평일로 옮겨 노동자들의 주말을 빼앗아가려 했다. 윤석열 정권에게 마트노동자들의 삶을 후퇴시키는 의무휴업 무력화를 당장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민주당도 총선 결과에 취해 오판하지 말고 민심을 정확히 읽어야 한다. 약속한 대로 노조법 2,3조 개정 등 대통령의 거부권에 막힌 법안들을 재추진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 나서야 할 것이다. 또한 22대 국회에서 유통노동자들의 주말휴식권 확대를 위해 유통법개정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이번 총선은 진보정치와 노동자정치세력화의 희망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주었다. 진보정치는 놓을 수 없는 가치이며 노동자정치세력화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목표다. 어려운 길이지만 계속해서 전진해나갈 것이다.
2024년 4월 11일
마트산업노동조합
[논평] 민심을 이긴 권력은 없다. 윤석열 정권은 의무휴업 무력화시도 중단하라!
4.10 총선이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한 이번 총선의 결과는 예정되어 있었던 것이나 다름없다.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은 민생을 철저히 외면했고 민심을 역행해왔다.
노동자민중들의 삶을 향상시켜도 모자랄 판에 윤석열 정권은 재벌기득권의 이익을 위해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노동자들의 삶을 파괴시켜 왔으며 부자감세로 복지예산을 축소하여 민중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시대를 역행한 민주주의 파괴, 무능한 경제정책과 친미일변도의 외교정책, 전쟁위기를 조장하는 대통령에 대해 민중들이 심판한 것이다.
마트노동자들에게도 윤석열정권 2년은 악몽같은 시기였다. 윤석열 정권은 지난 10년간 아무런 문제없던 의무휴업을 폐지하려 했고 지자체들을 압박해 일요일 의무휴업을 평일로 옮겨 노동자들의 주말을 빼앗아가려 했다. 윤석열 정권에게 마트노동자들의 삶을 후퇴시키는 의무휴업 무력화를 당장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민주당도 총선 결과에 취해 오판하지 말고 민심을 정확히 읽어야 한다. 약속한 대로 노조법 2,3조 개정 등 대통령의 거부권에 막힌 법안들을 재추진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 나서야 할 것이다. 또한 22대 국회에서 유통노동자들의 주말휴식권 확대를 위해 유통법개정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이번 총선은 진보정치와 노동자정치세력화의 희망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주었다. 진보정치는 놓을 수 없는 가치이며 노동자정치세력화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목표다. 어려운 길이지만 계속해서 전진해나갈 것이다.
2024년 4월 11일
마트산업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