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성명] 마트노동자들은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 잡고 친일적폐세력들을 몰아내는 투쟁에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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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도를 넘는 적반하장식의 행동이 계속되고 있다. 일본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을 하라는 한국 대법원의 정당한 판결에 대해 문제를 삼더니 일방적인 경제보복을 시작하였다. 잘못에 대한 사죄는커녕 경제보복으로 일관하고 있는 일본에 대해 우리 국민들은 매우 분노하고 있다. 곳곳에서 일본 상품 불매와 일본 여행 중단 등 일본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행동하고 있으며 쉽게 가시지 않을 기세다.


이런 국민적 분노에도 불구하고 친일적인 행각을 벌이는 세력들이 있다. 자유한국당과 수구보수언론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싶은 것인지 오히려 우리 정부와 국민들에게 화살을 돌리고 있다. 이들의 본질은 친일세력이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이번 기회에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 잡고 이 땅의 친일적폐세력들을 몰아내야 할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촛불혁명으로 정권을 바꾼 승리의 역사를 경험한 국민들이다. 이런 국민들과 함께라면 못해낼 것이 없다. 마트노동자들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이 땅의 노동자들과 함께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 잡고 친일적폐세력들을 몰아내는 투쟁에 나설 것이다.


2019년 7월 21일


마트산업노동조합 통일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