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 홈플러스 TF소속 의원들이 녹색병원을 방문한데 이어 오후에는 전성환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이 방문하여 안수용 지부장과 손상희 수석부지부장을 병문안하고 면담을 진행하였다.
민주당은 노동조합의 요구를 반영한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는 그 안의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홈플러스 사태 해결에 대한 여당과 정부의 입장을 환영한다. 마트노조는 여당과 정부가 노동자들의 절박한 외침에 호응해 나섰고, 노동조합의 요구에 대한 분명하고 힘있는 메시지를 전해왔다고 판단하며 그 입장과 의지에 대해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정부와 여당의 호응에 따라 홈플러스지부 지부장, 수석부지부장, 사무국장은 지난 11월 8일부터 오늘까지 진행한 27일간의 단식을 중단한다.
홈플러스 사태 발생 이후 9개월간 지도부의 단식농성과 물소금까지 끊는 아사단식, 삭발과 230일이 넘는 노숙농성 등의 절박한 투쟁으로 이번 결과를 이끌어냈다. 속이 타들어가는 시간이었지만, 우리는 이를 홈플러스를 살리는 값진 시간으로 만들어내었다.
내일처럼 나서준 수많은 연대가 없었다면 만들 수 없는 결과다.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를 함께 꾸려준 수많은 단체들이, 서비스연맹이, 민주노총이, 개혁진보정당들이, 시민사회단체들이, 말벌동지들이,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 웃고 함께 울어주던 시간이었다. 우리는 모든 연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러나 여전히 풀어가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다. 우리는 홈플러스 정상화의 마지막 단계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한단계 한단계 밟아나갈 것이다. 우리는 여당의 홈플러스TF와 협력하여 홈플러스의 회생방안을 마련해나갈 것이며, 정상화가 온전히 실현될 때까지 필요한 역할을 우선해 나갈 것이다. 하지만 정부와 여당이 약속했던 방향대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또다시 투쟁의 자리에 나설 것이다.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우리는 이번 사태를 초래한 투기자본 MBK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묻고, 이런 사회적 범죄행위가 용납될 수 없는 사회를 위해 계속 투쟁해나갈 것이다.
2025년 12월 4일
마트산업노동조합
12월 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 홈플러스 TF소속 의원들이 녹색병원을 방문한데 이어 오후에는 전성환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이 방문하여 안수용 지부장과 손상희 수석부지부장을 병문안하고 면담을 진행하였다.
민주당은 노동조합의 요구를 반영한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는 그 안의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홈플러스 사태 해결에 대한 여당과 정부의 입장을 환영한다. 마트노조는 여당과 정부가 노동자들의 절박한 외침에 호응해 나섰고, 노동조합의 요구에 대한 분명하고 힘있는 메시지를 전해왔다고 판단하며 그 입장과 의지에 대해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정부와 여당의 호응에 따라 홈플러스지부 지부장, 수석부지부장, 사무국장은 지난 11월 8일부터 오늘까지 진행한 27일간의 단식을 중단한다.
홈플러스 사태 발생 이후 9개월간 지도부의 단식농성과 물소금까지 끊는 아사단식, 삭발과 230일이 넘는 노숙농성 등의 절박한 투쟁으로 이번 결과를 이끌어냈다. 속이 타들어가는 시간이었지만, 우리는 이를 홈플러스를 살리는 값진 시간으로 만들어내었다.
내일처럼 나서준 수많은 연대가 없었다면 만들 수 없는 결과다.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를 함께 꾸려준 수많은 단체들이, 서비스연맹이, 민주노총이, 개혁진보정당들이, 시민사회단체들이, 말벌동지들이,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 웃고 함께 울어주던 시간이었다. 우리는 모든 연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러나 여전히 풀어가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다. 우리는 홈플러스 정상화의 마지막 단계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한단계 한단계 밟아나갈 것이다. 우리는 여당의 홈플러스TF와 협력하여 홈플러스의 회생방안을 마련해나갈 것이며, 정상화가 온전히 실현될 때까지 필요한 역할을 우선해 나갈 것이다. 하지만 정부와 여당이 약속했던 방향대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또다시 투쟁의 자리에 나설 것이다.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우리는 이번 사태를 초래한 투기자본 MBK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묻고, 이런 사회적 범죄행위가 용납될 수 없는 사회를 위해 계속 투쟁해나갈 것이다.
2025년 12월 4일
마트산업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