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는 민주노총 간부와 조합원들이 최저임금 차별적용 반대와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정당한 요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폭력적으로 연행하였다.
최저임금이 곧 자기 임금인 마트노동자들은 최저임금 인상이 절실하다.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되지 않고는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를 감당하고 생계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을 외면하고 최저임금위원회에서는 임금수준이 아니라 업종별 차별적용이 논의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저임금의 차별적 적용은 모든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적정임금을 보장하기 위한 최저임금법의 취지와 전혀 맞지 않는 것으로, 노동자들 사이에 불평등을 심화시킬 것이다.
논의할 가치조차 없는 최저임금 차별적용 시도를 당장 중단하고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라!
폭력적으로 연행한 조합원들을 즉각 석방하라!
2024년 6월 26일
마트산업노동조합
오늘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는 민주노총 간부와 조합원들이 최저임금 차별적용 반대와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정당한 요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폭력적으로 연행하였다.
최저임금이 곧 자기 임금인 마트노동자들은 최저임금 인상이 절실하다.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되지 않고는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를 감당하고 생계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을 외면하고 최저임금위원회에서는 임금수준이 아니라 업종별 차별적용이 논의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저임금의 차별적 적용은 모든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적정임금을 보장하기 위한 최저임금법의 취지와 전혀 맞지 않는 것으로, 노동자들 사이에 불평등을 심화시킬 것이다.
논의할 가치조차 없는 최저임금 차별적용 시도를 당장 중단하고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라!
폭력적으로 연행한 조합원들을 즉각 석방하라!
2024년 6월 26일
마트산업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