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9월 20일 임명된 산업자원부 방문규 장관이 1월 4일 물러났다. 곧이어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4월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마트산업노동조합은 방문규 전 장관의 국회의원 출마를 규탄한다.
방문규는 윤석열 정권의 국무조정실장 시절부터 ‘국민제안 TOP10 투표’, ‘규제개혁 심판회의’ 등을 통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강탈을 추진했다. 장관 임기 3개월 중 했던 일 역시 일요일 의무휴업을 빼앗아 간 것 뿐이다. 유통재벌로부터 무슨 댓가라도 약속받은 것인양 의무휴업 폐지 ‘행동대장’ 노릇을 한 방문규의 국회의원 출마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
행정부의 최고위급 인사인 장관직이 총선 출마를 위한 스펙 쌓는 자리인가?
윤석열 정권은 출범 때부터 ‘카르텔’을 폐지하겠다고 운운해왔으나, 이권 ‘카르텔’은 바로 윤석열 정권 자신이다. 권력을 갖고 정부 요직을 팔아먹고 있는 것이 윤석열 정권의 모습이다. 이런자들이 민심을 대변하여, 국민을 위해 일할 리 없다.
우리 마트노동자들은 권력에만 눈 먼 자들이 국민의 민의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선출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세력에게 단 한 표도 주지 않을 것이며, 특히 윤석열의 명을 받아 마트노동자의 의무휴업일을 빼앗아간 방문규가 국회로 진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적극 투쟁할 것이다.
2024년 1월 9일
마트산업노동조합
지난해 9월 20일 임명된 산업자원부 방문규 장관이 1월 4일 물러났다. 곧이어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4월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마트산업노동조합은 방문규 전 장관의 국회의원 출마를 규탄한다.
방문규는 윤석열 정권의 국무조정실장 시절부터 ‘국민제안 TOP10 투표’, ‘규제개혁 심판회의’ 등을 통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강탈을 추진했다. 장관 임기 3개월 중 했던 일 역시 일요일 의무휴업을 빼앗아 간 것 뿐이다. 유통재벌로부터 무슨 댓가라도 약속받은 것인양 의무휴업 폐지 ‘행동대장’ 노릇을 한 방문규의 국회의원 출마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
행정부의 최고위급 인사인 장관직이 총선 출마를 위한 스펙 쌓는 자리인가?
윤석열 정권은 출범 때부터 ‘카르텔’을 폐지하겠다고 운운해왔으나, 이권 ‘카르텔’은 바로 윤석열 정권 자신이다. 권력을 갖고 정부 요직을 팔아먹고 있는 것이 윤석열 정권의 모습이다. 이런자들이 민심을 대변하여, 국민을 위해 일할 리 없다.
우리 마트노동자들은 권력에만 눈 먼 자들이 국민의 민의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선출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세력에게 단 한 표도 주지 않을 것이며, 특히 윤석열의 명을 받아 마트노동자의 의무휴업일을 빼앗아간 방문규가 국회로 진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적극 투쟁할 것이다.
2024년 1월 9일
마트산업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