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폐색전증으로 사망한 고 김동호 님(1993년생)에 대한 산재 신청이 승인되었습니다.
늦었지만 당연한 결과입니다.
고인과 유가족을 끝내 외면했던 코스트코는 무릎을 꿇고 진심으로 사죄해야 합니다.
노동부는 책임자 처벌에 속도를 내야 합니다. 하남점만의 문제가 절대 아닙니다. 각종 꼼수와 비용 절감으로 노동자들을 괴롭히던 코스트코 조민수 대표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합니다.
코스트코는 국정감사에서 약속한 대로 노동조합의 단체협약으로 노동환경개선 의지를 보여야 합니다. 헌법이 보장한 조합활동을 인정하고, 노동안전 환경개선 요구에 성의있게 대답해야 합니다.
이번 산재 승인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같은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계속 싸울 것입니다. 유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전합니다.
2023. 10. 31.
마트산업노동조합
지난 6월, 폐색전증으로 사망한 고 김동호 님(1993년생)에 대한 산재 신청이 승인되었습니다.
늦었지만 당연한 결과입니다.
고인과 유가족을 끝내 외면했던 코스트코는 무릎을 꿇고 진심으로 사죄해야 합니다.
노동부는 책임자 처벌에 속도를 내야 합니다. 하남점만의 문제가 절대 아닙니다. 각종 꼼수와 비용 절감으로 노동자들을 괴롭히던 코스트코 조민수 대표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합니다.
코스트코는 국정감사에서 약속한 대로 노동조합의 단체협약으로 노동환경개선 의지를 보여야 합니다. 헌법이 보장한 조합활동을 인정하고, 노동안전 환경개선 요구에 성의있게 대답해야 합니다.
이번 산재 승인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같은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계속 싸울 것입니다. 유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전합니다.
2023. 10. 31.
마트산업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