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현장의 주인입니다!!
지난 2월 20일, 평촌점에서는 강압적으로 강제전배를 강행한 점장과 홈플러스에 맞서 온몸으로 항의하는 안타까운 불상사가 발생했었습니다.
미리 사람을 찍고, 본인의 명확한 거부의사에도 형식으로 면담횟수만 채우며 강압적이고 고압적인 자세로 찍어누르는 관리자와 점장에 어쩔수없이 전배를 동의하게된 억울함이 조합원을 벼랑끝으로 몰아버린 것입니다.
더욱이 지회의 점장면담과 강력한 항의를 통해 사과와 조합원에 대한 병가처리 등을 하겠다고 약속했던 점장은 며칠만에 언제 그런 말을 했냐는 듯 안면을 바꾸고, 사과는커녕 전배는 적법했다, 나는 잘못이 없다 라는 말을 하며, 평촌지회와 조합원을 기만했습니다.
오히려 전배는 점장과 회사의 권한이라며, 자신은 노동조합과의 단협절차대로 했다고, 지회를 무시하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조합원에게는 병가처리를 하려면 진단서를 가지고 회사로 나오라며 압박하는 등의 적반하장의 어이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분노한 평촌지회와 조합원들 그리고, 경기본부와 홈플러스지부 중앙은 최소한의 인간적인 도리를 저버리는 비도덕적인 회사와 점장을 규탄하고, 강제전배를 끝장내기 위한 투쟁을 진행했습니다.
지회장님이 조합원들과 직원들을 만나가며 이 투쟁의 정당성과 누구나 이런 문제는 계속된다는 내용을 전파하며, 조직적 단결을 만들어내고, 경기본부와 홈플러스지부 중앙 또한 회사에 엄중한 경고를 통해 문제해결을 압박하는 투쟁을 강력하게 진행했습니다.
결국 사건발생 한달이 넘은 지난 3월 29일 점장은 강제전배 철회와 회사 게시판을 통해 사과문을 게시하고, 노사합의를 준수할 것을 약속하며, 조합원의 병가처리를 진행했습니다.
노동조합의 힘이, 그리고 지회의 단결된 힘이 강제전배를 철회시켜낸 것입니다.
물론 아직 성에 차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동자들이 현장의 주인이 되기위한 투쟁은 이제 시작입니다.
이제부터 잘못된 현장의 문제들을 하나씩 바꿔나가며, 우리의 성에 찰때까지 더 힘차게 투쟁해서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어나가면 됩니다.
노동조합으로 단결하고, 투쟁하면 승리한다는 말을 잊지말고 더욱 힘차게 투쟁해서 우리 마트노동자의 권리를 더욱 높혀냅시다. 투쟁!!


<!--[if !supportEmptyParas]--> <!--[endif]-->
우리가 현장의 주인입니다!!
지난 2월 20일, 평촌점에서는 강압적으로 강제전배를 강행한 점장과 홈플러스에 맞서 온몸으로 항의하는 안타까운 불상사가 발생했었습니다.
미리 사람을 찍고, 본인의 명확한 거부의사에도 형식으로 면담횟수만 채우며 강압적이고 고압적인 자세로 찍어누르는 관리자와 점장에 어쩔수없이 전배를 동의하게된 억울함이 조합원을 벼랑끝으로 몰아버린 것입니다.
더욱이 지회의 점장면담과 강력한 항의를 통해 사과와 조합원에 대한 병가처리 등을 하겠다고 약속했던 점장은 며칠만에 언제 그런 말을 했냐는 듯 안면을 바꾸고, 사과는커녕 전배는 적법했다, 나는 잘못이 없다 라는 말을 하며, 평촌지회와 조합원을 기만했습니다.
오히려 전배는 점장과 회사의 권한이라며, 자신은 노동조합과의 단협절차대로 했다고, 지회를 무시하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조합원에게는 병가처리를 하려면 진단서를 가지고 회사로 나오라며 압박하는 등의 적반하장의 어이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분노한 평촌지회와 조합원들 그리고, 경기본부와 홈플러스지부 중앙은 최소한의 인간적인 도리를 저버리는 비도덕적인 회사와 점장을 규탄하고, 강제전배를 끝장내기 위한 투쟁을 진행했습니다.
지회장님이 조합원들과 직원들을 만나가며 이 투쟁의 정당성과 누구나 이런 문제는 계속된다는 내용을 전파하며, 조직적 단결을 만들어내고, 경기본부와 홈플러스지부 중앙 또한 회사에 엄중한 경고를 통해 문제해결을 압박하는 투쟁을 강력하게 진행했습니다.
결국 사건발생 한달이 넘은 지난 3월 29일 점장은 강제전배 철회와 회사 게시판을 통해 사과문을 게시하고, 노사합의를 준수할 것을 약속하며, 조합원의 병가처리를 진행했습니다.
노동조합의 힘이, 그리고 지회의 단결된 힘이 강제전배를 철회시켜낸 것입니다.
물론 아직 성에 차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동자들이 현장의 주인이 되기위한 투쟁은 이제 시작입니다.
이제부터 잘못된 현장의 문제들을 하나씩 바꿔나가며, 우리의 성에 찰때까지 더 힘차게 투쟁해서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어나가면 됩니다.
노동조합으로 단결하고, 투쟁하면 승리한다는 말을 잊지말고 더욱 힘차게 투쟁해서 우리 마트노동자의 권리를 더욱 높혀냅시다. 투쟁!!
<!--[if !supportEmptyParas]--> <!--[endif]-->